제주시 노형동 찐제주도민맛집✨ 동태탕🍲 맛집 고등어구이 맛집 정식집 [질레] — 집밥같은 따뜻함 가득한 한식집

안녕하세요❣️

 

 

최근에 제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주에 사는 친구들이 추천한 노형동의 숨은 맛집, 질레에 방문했답니다!
입소문으로만 알려진 진짜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해서 궁금함 반 기대 반으로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태탕 하나에 감동하고, 고등어구이와 전복버터구이에 넉넉한 인심까지 더해져 밥 두 공기 순삭했던 집밥 같은 식당이었답니다😋🎶

 

📖가게 정보

📍주소: 제주 제주시 수덕7길 14
⏳영업시간: 11:00 ~ 23: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어요. 가게 앞이나 골목 쪽 빈자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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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메뉴

 

동태탕 중간맛 (1인분 기준 10,000원)
고등어구이 (12,000원)
전복버터구이 (30,000원)

동태탕: 내가 먹어본 동태탕 중 단연 탑!
‘동태탕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싶었어요.
진짜 생태급으로 신선하고, 국물은 칼칼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동태 간도 너무 신선해서 고소하게 녹아들고, 속풀이에도 완전 강추입니다.

고등어구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등어. 간도 딱 좋아서 그냥 밥이 술술 넘어가요.
짜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아서 누구나 좋아할 맛!
딱 한 마리만 나와도 밥 두 공기 가능할 정도예요.

전복버터구이: 사진은 없지만 기억은 선명하게
이건 정말 너무 맛있어서 게눈 감추듯 사라진 메뉴.
커다란 전복을 버터에 구워 내주셨는데, 식감은 쫄깃하고 향은 고소하고...
전복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시키세요. 가격대는 있지만 만족도도 그만큼 높습니다✨

 

질레는 외관부터 딱 ‘현지인 단골이 많을 것 같은’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이었어요.
저희가 갔을 때도 사장님 혼자서 뚝딱뚝딱 요리하시는데, 그 모습부터 믿음이 가더라고요!

가게 내부

 

 

🍀정갈한 반찬 + 따뜻한 인심

반찬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담겨 나왔고,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손이 갔어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손님들을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친구들끼리 갔는데 “아들, 딸 같다~” 하시며 서비스도 챙겨주시고,
그 따뜻함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저희는 단품으로 이것저것 시켜 먹었지만, 이곳은 정식 메뉴가 유명하다고 해요.
다음에 제주 갈 때는 정식 먹으러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관광지 근처 맛집도 좋지만, 진짜 도민들이 찾는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질레’ 추천드려요.
한 끼 제대로 든든하게 먹고 싶은 날, 따뜻한 집밥이 그리운 날 딱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리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