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성시경의 먹을텐데에도 소개된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죠. 여의도 "화목 순대국"입니다평일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제 앞에 대기팀이 3팀이나 있더라고요. 약 15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순대국, 남자친구는 내장탕 특을 주문했어요사실 저는 돼지국밥 특유의 잡내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이곳은 깔끔하고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특히 알곱창이 쫀득쫀득하고 감칠맛이 살아있었고, 순대도 피순대로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남자친구랑 맛 보고 바로 소주 깠어요 ㅎㅋㅋ!밥은 토렴 방식으로 국에 말아 나왔고, 처음 나왔을 때 너무 뜨겁지 않아서 바로 호로록 먹을 ..